식상이 없는 사주 특징 무식상 사주 식신 상관이 없으면 단명한다

사주팔자 십성들 중에서 식신과 상관이 없는 사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식상의 식신과 상관은 의식주, 언변, 표현, 활동, 재능 등을 뜻하는 십성입니다.

그런데 사주팔자 원국에 식상이 없다?

키워드는

등입니다.

사주팔자 십성들 중에서 식신과 상관이 없는 무식상 사주이면 관성을 뜻하는 편관과 정관의 힘이 강력해져서 일간(나)을 강하게 극을 합니다.

사주 원국의 비견과 겁재들이 날뛰지 못하도록... 대운, 세운에서 들어오는 비견과 겁재들이 흉신으로 둔갑하지 못하도록... 즉, 군비쟁재, 군겁쟁재가 일어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단속을 합니다.

재성(편재, 정재)의 재탈을 막는 것은 좋지만... 그 외에는 좋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식신과 상관이 없는 무식상 사주는 관성이 살아나서 재성(편재, 정재)을 보호하지만 일간(나)이 관성의 눈치를 심하게 보게 됩니다.

식상의 장점인 언변과 표현 그리고 끼와 재능 등을 맘껏 펼치지 못하게 나를 통제, 관리하는 인자들이 많게 됩니다.

편관, 정관이 함께 있는 관살혼잡의 형국이라면 나를 통제하는 것들이 "더" 많아서 스트레스를 달고 살게 되며 교묘한 재주는 타고났으나 인정받지 못할 가능성도 높고요.

특히 여명은 남자에게 휘둘리며 살게 됩니다.

식신, 상관이 없는 무식상 사주는 성격이 매우 급합니다.

사주는 일간(나) → 식신, 상관 → 편재, 정재... 구조로 흘러가야 좋은데 무식상 사주는 중간 과정이란 것을 생략하고 바로 재성(결과와 재물)을 보려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러니 매사 하는 일에 실수, 실패가 따르기도 하고요.

급한 성격이 중요한 일을 그릇칠 수 있어서 성급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무식상 사주는 변화와 개혁을 두려워하고 안정적인 것만 고집하고 선호하려는 성향도 강해집니다.

선을 넘지 않으려는 마인드는 좋지만 어떻게 보면 남들보다 성장이 느리거나... 발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유행도 뒤 떨어지게 되고요.

식상을 육친으로 보면 여명에게는 자녀를 뜻합니다.

식신과 상관이 없는 무식상 사주는 여명은 자식복이 없거나 인연이 박할 수 있습니다.

임신이 어려울 수 있고 금쪽이를 키우게 될 수도 있고요.

식상은 건강도 관장하는 십성이므로 식신과 상관이 없는 무식상 사주는 건강, 질병, 정신질환에 취약할 수 있고 또는 단명할 수도 있습니다.

무식상 사주는 특별히 건강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