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인 뜻 편인 사주 특징

사주 십성 중에서 편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주에서 인성은 편인과 정인을 말하고 일간(나)을 생하는 오행이며 편인은 음양이 같은 것을 말합니다.

예로... 일간이 갑목(甲 - 양)인데 일간을 생하는 오행이면서 음양도 같은 임수(壬 - 양)와 해수(亥 - 양)가 있으면 편인이 성립됩니다.

십성 중에서 편인은 일간인 나를 조건부로 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편인을 다른 말로 계모라고 합니다.

편인은 음양이 같아서 무정하게 대하므로 누구와 관계를 하든... 무슨 일을 하든... 조건부적으로 사랑을 받게 되고 인정도 받게 됩니다.

세상이 "나에게만" 조건을 제시하니 편인도 부정적인 생각과 의심으로 대하게 됩니다.

사람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고... 공부도 내가 좋아하는 예술, 철학, 종교, 명리 등의 특수 학문에 관심을 두게 됩니다.

또한 편인은 말썽꾸러기, 4차원이기도 하고요.

편인을 육친으로 보면 남명, 여명 모두 엄마를 뜻하는데 계모 같은 무정한 엄마를 가리킵니다.

당연히 눈치를 보게 되고 관계도 안 좋으며 취직을 해도 계모 같은 상사를 만나 쎄빠지게 고생합니다.

그래서 편인은 육친 관계가 힘들고 어려우며 외롭다입니다.

편인이 형, 충, 공망을 만나면 더더욱 인덕과 인복이 없어서 마음고생은 달고 살게 됩니다.

편인 사주 특징은 다음과 같은 성향을 갖게 됩니다.

등입니다.

➦ 한 놈만 패자.

편인은 처음엔 부지런 떨면서... 성실하게... 열심히... 일해 나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권태감을 잘 느끼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쪽으로 한눈팔거나... 합니다.

매사 용두사미로 끝나 말년이 불안하니 인생 한 놈만 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