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관 뜻 편관 사주 특징

사주 십성 중에서 편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관성의 키워드는

등입니다.

사주에서 관성은 정관과 편관을 말하고 일간을 극하는 오행이며 편관은 음양이 같은 것을 말합니다.

예로... 갑목(甲 - 양)일간인데 일간을 극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같은 경금(庚 - 양)과 신금(申 - 양)이 있으면 편관이 성립됩니다.

편관은 7번째를 극한다 하여 칠살이라도 합니다.(천간 편관만 칠살, 지지 편관은 아님)

십성 중에서 사흉신 중의 하나인 편관은 치우친 벼슬이다는 뜻으로 불안정하고 불규칙적으로 일간인 나를 통제하고 제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만큼 예측하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많으며 희생도 따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잘 극복하고 이겨내면 출세와 명예와 성공이 따르게 되지만 버티지 못한다면

등의 흉살을 맞게 됩니다.

그래서 편관을 칠살 또는 관살이라고도 하며 남들이 하기 힘든 소방사, 군인, 경찰, 검찰, 판사 등으로 진로 선택하면 칠살이 제어되면서 발복하게 됩니다.

편관이 식신에게 극 당하면 식신제살이라 하여 식신의 재능과 장점으로 편관의 칠살을 제어합니다.

편관이 상관에게 극 당하면 상관합살이라 하여 상관의 재능과 장점으로 편관의 칠살을 제어합니다.

사주 원국에 식신과 상관이 없는 형국이라면 편관은 인성의 정인과 편인으로라도 생해야만 칠살의 재화가 꺾이게 되고 삶의 숨통도 트이게 됩니다.

➦ 사주 원국에 식상(식신, 상관)과 인성(정인, 편인)이 "없는" 편관 사주는 삶에 노고가 많고 풍파도 많습니다.

특히 일간이 신약하다면 더더욱 희생이 따르게 되니 대운이나 세운에서 식신, 상관, 정인, 편인이 올 때까지 편관 사주는 수성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편관을 육친으로 보면 남명은 자식을 뜻하고 여명은 애인, 정부, 남편을 뜻합니다.

편관은 나를 극하는 오행이니 남명은 금쪽이 자식 때문에 속 썩을 일이 생기게 되고 여명은 남자, 남편복이 없습니다.

특히 여명은 만나는 남자들마다 자신을 괴롭히고 힘들게 할 것이니 결혼은 늦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관 사주 특징은 다음과 같은 성향을 갖게 됩니다.

등입니다.